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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8.

이정호 교수님께 인사 드립니다.

글쓴이: 권원만 날짜: 2010.01.20. 23:04:57 조회: 582 글쓴이IP: 116.47.131.101

이정호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방송대 인천 문화교양학과 2010년 회장을 맡게된 권원만 입니다.

새내기로 문화교양학과에 입학하여 어언 3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인사한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였는데 염치 불구하고 우리 학과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는 핑계라도 삼아 이제라도 인사를 드리오니
부디 교수님의 덕망으로 너그러이 여겨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지난 2년의 시간을 보내며 계속 임원활동을 병행하느라 먼발치에서나마 교수님을 뵙긴 했었는데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감투보다도 문화교양학과라는 이름을 사랑하고 그 이름하에 이루어진 모든것을 사랑합니다. 더불어 그 이름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서는 전체 문화교양학과의 살아계신 역사이시죠.

너무 급작스럽게 찾아뵈어 제자의 말이 너무 길어지면 결례가 될까 두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득이 공식적인 인사 이전에 정보라도 전해드리는 의미에서 저희 인천문교의 OT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시는 2010년 02월 28일 12시 인천지역대 서해당에서 예정입니다. 제 개인적으로야 꼭 교수님을 초빙하고 싶지만 이곳에서 계속 말씀드리면 철없는 제자의 고집만 같아 사전 정보의 의미만 담습니다. 예정된 일시에 일정의 여유를 두시어 저희에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문화교양학과의 발전을 위해서 한해동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애정으로 이끌어주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못난 제자, 첫인사를 드리려는 순간 또 떠오르는 자책은 신년 새해인사도 드리지 못하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