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ADMIN 2026. 10. 16.
 혼을 담으신 선생님 강의 고맙습니다.
글쓴이: 최광희(가정2)   날짜: 2009.09.24. 10:43:57   조회: 1935   글쓴이IP: 122.153.173.242
직딩(직장인)입니다.
지역대학은 성수입니다만 서울지역대학은 2학년 출석수업은 야간강좌가 없어 퇴근 후, 인천까지 날라다녔습니다.

철학...
이건 출석수업 들어야 하나...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을텐데...

기존에 제가 갖고 있는 철학의 개념이였습니다.

그러나...
교수님 강의를 듣고서는 역시... 힘들게 다닌것에 만족을 느꼈고, 가능한 출석수업을 다른 학우들에게도 권하게 되더라구요...

교수님께서 혼신을 다해, 영혼을 담아내는 강의는 감동 그 이상이였고,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 강의 후, 도서관에서 철학 책을 빼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읽은 책으로는 '철학통조림1,2권'을 보았는 데, 청소년 대상으로 쓴 책이라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좋았습니다. 혹, 교수님도 읽어보셨나요? ㅋㅋㅋ... 제 스스로 철학코너에서 철학 책을 본다는 건 제 삶의 변혁입니다.

교수님 강의처럼 저도 학생들 수업에 파격을 시도 했습니다.
(직업이 선생이라....)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행한 파격은 운동하게 하고, 책 읽고.. 처음엔 애들 긴가민가 하더니 좋아라~ 난리입니다. 단, 운동은 장선생님 반대에 부딪혀 더 진행은 못했습니다...

짧은 시간이 였지만, 생각이 움직여지고, 마음이 움직여지고, 생활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강의 열정은 현재진행형이지요?

보태기: 중간시험 점수 잘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서울지역대학 중 한 개 즈음은 1,2학년 야간수업이 실행되면, 학우이탈을 막을 수 있을텐데요... 교수님이 사 주신 고급두유(배가 고파 커피가 아닌 두유를 마셨답니다.) 맛있었어요... 담에 제가 대접할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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