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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쓴이: 노수윤  날짜: 2009.10.06. 23:26:43   조회: 1694   글쓴이IP: 222.233.228.121
안녕하세요. 노수윤입니다.
교수님, 잘 지내시지요.
외람되지만 이번 과제물을 보면서 좀 의아해서요.
4학년 제3세계의 과제물인데요,
이렇게 제시되었더라구요.

※아래에 제시된 도서 가운데 1권을 골라 서평을 작성하시오
1. 조흥국, 『태국―불교와 국왕의 나라』, 소나무, 2007.
2. 최병욱, 『베트남 근현대사』, 창작과비평사, 2008.
3. 이옥순 외,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삼인, 2007.
※서평 작성시 유의사항
1. 워드프로세서 「한글」 기준으로 A4용지 5~7장 내외(분량 미달이나 초과시 감점).
2. 글자크기 10pt, 줄간격 160%, 상하좌우 여백은 기본설정 기준
3. 『태국―불교와 국왕의 나라』,『베트남 근현대사』의 경우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 나라의 특징을 포착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제시할 것(단, 책의 문장을 그대로 베끼는 경우는 감점임).
4.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는 장 별로 요약만 하여 제출해도 무방함. 요약만 할 경우는 장별로 1페이지씩(과제물 표지 미포함) 작성하여 제출할 것

그런데 이것이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뭐냐하면 서평이라는 부분인데요,
어떤 책, 글을 평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할 것인데, 태국이나 베트남에 대한 부분은 아무래도 조금 부족하지 않은가 합니다.
4학년 정도 되니까 그간 배운 것도 있고, 지식이 상당하리라 생각해서 이처럼 제시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많은 이들이 그에는 근접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서평'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책이라면
상당수의 사람이 좀 '바이블'이라는 느낌도 받을 것 같구요,
'서평'을 느낌이나 책을 보다 잘 이해하는 도구라는 측면으로 보더라도 잘못 하면 '강한 인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게다가 제3세계와 관련되어서는 너무 편협한 느낌도 들구요.
물론 앞으로의 발전의 토대가 된다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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