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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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글] '모른다는 것', '사랑하기'
글쓴이: 김진혁PD  날짜: 2010.01.04. 07:41:21   조회: 1654   글쓴이IP: 211.59.209.162
펌글 하나...'모른다는 것'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인정하지 못하면)
새로운 지식이 주어저도 알 수(받아들일 수) 없다.

모른다는 것을 모르면
아는 것도 알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무언가 알기 위해서는
무언가 몰라야 하고
자신이 거기에 대해서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결국 '앎'이란
스스로 깨닫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으며

스스로 깨닫는데 줄 수 있는 도움이란
(지적) 자극 이외엔
(전혀) 없다.

그러니 가르칠 이유도
가르칠 필요도 없다.

낱낱이 드러내어
있는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이
앎을 위해
(스로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펌글 둘...'사랑하기'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랑하기.
발 끝에 채이는 돌부리 하나라 할지라도 사랑하기.
그 오랜 세월 큰 바위에서 작은 돌부라기 되어 내 앞에 놓인 그 수고로움을 사랑하기.
사랑하지 않음은 분노하지 않음보다
큰 죄악임을 기억하기.


http://blog.daum.net/jisike/7892870 (김진혁PD 블로그)


부스럭 부스럭...
밖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눈 치우는 소리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창 밖에는 폭설이...

차 몰고 한 시간 넘게 가야하는
남편 출근길 때문에...
평소처럼 따듯한 침대로 다시 들어가
잠을 청하지도 못하고
그냥...하염없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생업이 도로위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에게
오늘 하루도 너무 힘든 날이 되겠네요...
앉아서 기쁜 마음으로
눈 구경하기가 불가능한 요즘...

얼어붙은 눈 위로,
다시 하염없이 내리는 눈...



무엇이라도 해 볼 요량으로 컴퓨터를 켰다가,
제가 참 좋아하는 피디님 블로그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글 두 개를 옮겨놓습니다.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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