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ADMIN 2026. 10. 16.
 서울탐방
글쓴이: 성계순   날짜: 2010.03.03. 01:05:40   조회: 1737   글쓴이IP: 211.63.169.17
안녕하세요. 교수님,

부산 '아르고' 스터디에 성계순입니다.
서울 가면 진짜 교수님을 만나 뵐 수 있을까?
조선의 옛 궁궐을 만나 보는 의미가 어떨까?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울역에 도착하니
날씨 또한 저희들을 환영해주었어요.

이번 서울 답사는 저에게 새롭게 다가왔어요.
초등학교 수학여행 때 경회루, 창경원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떠올랐어요.
그 때는 무엇을 알았겠어요.
‘서울 근대도시로의 형성과정’을 공부하면서 조선의 궁궐은 많은 아픔을 안고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일제 때 겪었던 수많은 화재들, 다시 복원되며 오늘에 이른 것 같습니다.
경복궁, 창덕궁, 종묘,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까지는 못 들렸었지만,,,
그 날 인사동도 걸었고, 예쁜 선물도 샀어요.

무엇보다 바쁜 일정에 달려와 주신 교수님,
행복에 이르는 멋진 말씀, 저녁도, 술도 사 주시고, 와인 맛 분위기는 얼마나 근사하든지요.
오래도록 추억할 것입니다. 그저 받기만 해서 너무 황송했어요.

제가 방통대에 와서 교수님을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삶에 있어서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하신 말씀, 깊이 새기며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멋진 교수님, 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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