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암학당 게시판

김윤희

(2007-08-30 22:21:07, Hit : 2181, Vote : 451)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원의 김윤희라고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지난 학기말에 대상포진이라는 병에 걸려서 학당에도 오지 못하고(학교도 못갔었습니다...흑흑)

정말 많이 고생했답니다.
6월부터 3개월간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곳에도 가지 않고 지낸거 같군요. (너무 끔찍한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조금 나아지는 가 싶은데....그래도
대상포진이라는 놈이 무척이나 무서운 병이라서, 쉽게 완전히 회복되질 않는군요.

이번 가을 학기에 꼭 강독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저의 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몸을 완치시키는데 힘을 기울여야될 것 같네요. TT

그 간 저를 걱정해주신 선생님과 학형들에게 미리 안부를 전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아쉽지만, 겨울 방학을 기약해봅니다.

요즘 대상포진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있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정준영 (2007-08-31 09:52:07)

김윤희 씨, 그렇지 않아도 고생하신다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그나마 좀 차도가 있다니 불행중 다행입니다.
이번 학기 세미나에 참석 못하신다니 아쉽긴 한지만, 빨리 완치되시어 다음에 밝은 미소와 함께 짠~~하고 등장해주시길...^^

운영자 (2007-09-01 23:35:39)

얼굴이 못보겠다 싶었더니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무엇보다 건강부터 챙기세요.
학당에서 건강한 얼굴로 뵙겠습니다. (김주일)

윤지운 (2023-01-24 18: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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