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2004-06-27 17:45:39, Hit : 2001, Vote : 464
 하나의 사랑






하나의 사랑




한 시인이 있네

아름다운 사람이 있네

어느덧 자란 풀섬에는

하이얀 꽃씨들이

한가득 출렁대고

알갱이는 가슴 깊이 녹아

투명한 햇살이 되고

희고 둥굴게 자라나

푸른 물결을 깨우고

사랑보다 곱고

하늘보다 맑은

내 마음에 섬이 되었네

외로운 친구도 없이

모두 하나이었던 섬

끝없이 가고

끝없이 오는

사방의  숨결이 닿는 곳

바닷속 깊이 자란 나무는

섬을 송두리째 피어내고

하늘도 땅도 없이

펼쳐진 사랑

아름다운 손길이

영원히 사라질 숨결로

모든 곳에 닿아

그 곱고 파란 잎을 틀고

언제나 세상을 품고 있었네



아름다운 시인이 있네

세상의 뿌리만큼

부르는 생명만큼

바다를 적시는 사랑이 있네

하늘을 달래는 사람이 있네










율희 (2004-06-27 17:50:06)
답답한 마음...달랠 수 있을가 해서...
사랑은 누굴 막론하고 어디를 막론하고..
가장 귀한 선물인 것 같아...
모두에게 평화와 기쁨이 될 수 있는
사랑과 우정 화애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날들을
바라는 소망도 있엇던 것 같은데...
어느 때이고 실은 모두 소중한 순간이듯이
없었던 적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은 우리 모두의
삶이 진실이 느낌이 모습이 그 몸짓이 .. 꿈이 다르지 않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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