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 게시판

2024. 11. 01.

이정호 교수님

글쓴이: 정혜심 날짜: 2002.10.11. 22:59:54 조회: 791 글쓴이IP: 218.148.200.46

교수님 !

안녕하세요? ..............

저, 정혜심입니다. 오랜만이라는 말씀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왠지 저는 '오랜만'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어떤이유일까요 !

아래의 한 학생분께 교수님이 답변 글 올리신 것처럼 , 저는 그러면 안되지요? 그냥 나오는대로 막 질문하면 안되겠지요?
(아이고... 저는, 늘 질문덩어리 고민덩어리 자체니까 다른 선후배 학우들을 위해서라도 저는 좀 자제하며 가려가면서 질문 올려야겠죠, 교수님^^ .)

오늘도 그저 눈으로만 교수님 홈에 있다가 나가려 했는데요,
아랫분에게 저역시 참 좋아하는 '아는데에 용감하라' 를 말씀하신
교수님.. 모습이 떠올려져서 미소가 지어지며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

며칠전, 교수님꼐서 올리신 문성근씨의 동영상 자료를 세 번 돌려가며 열심히 보고, 부글부글 끓다가 생각에 잠기다가 ...
이런 동영상을 올리신 교수님의 심정까지 감히 헤아려보려고 하다가...
'글'을 잊고싶어졌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움'에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

건강하셔야 하는 거, 교수님 아시죠?
-> 질문 1,

아무리 저희들을 위해서 바쁘시더라도 식사는 거르지 마세요?
저희들을 위해서라도 체력보강을 위해 꼬박꼬박 식사는 하시죠? -> 질문 2.

너무 가벼운 듯 하면서도 상당히 무거울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질문을 두 개 드리며 저, 인사 올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