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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6.

re: 납득할 수 없는 점수! 4점!

글쓴이: 이종옥 날짜: 2010.06.05. 21:43:20 조회: 953 글쓴이IP: 121.158.178.14

제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서, 비밀번호를 입력을 안하고 글을 썼더니, 수정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큰 실수를 했네요! 죄송!
점수4점을 받고 넘 당황해서 짧게 글 남기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겨우 이정호 교수님 홈피에 와서 답글을 읽었습니다. 답글을 읽고 말씀대로 지역대학에 문의했습니다. 결론은 먼저 저의 과제물 제출시 실수에서부터 시작되어서 평가에까지 영향이 있었더군요! 본인의 과제물 확인하시고 지역대학에 문의하세요!

☞ 이종옥 님께서 남기신 글
>편입하여 첫 온라인 과제제출이라 온 신경을 곤두세우며, 도서관마다 뒤져서 지정도서를 찾고 읽고 또 읽고! 그러면서 좋은 점수는 바라지도 않고 하라는대로 했으니 15점을 생각하면서 며칠동안 과제물작성에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굳이 인터넷을 뒤지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과제라 나름대로 읽은 내용중 발췌하고 감상을 적었다! 오늘 4점을 확인하고 허탈감에 기말고사 준비할 생각도 없고 계속 공부해야 하나 하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절망하고 있다. 차라리 인터넷을 뒤져서 도용했다면 스스로 부끄러웠을 텐데,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어서 생전 처음 남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는 짓을 한다! 직장생활에서는 바뀐 회계시스템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퇴근해서는 주부로, 아내로, 엄마로, 그리고 전직을 위한 시험등등 넘 힘들었는데, 넘 억울하다! 방송대 공부가 어렵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건 일찌기 들어서 각오는 했지만 4점이란 점수는 내가 기울인 노력과 시간에는 정당한 결과라고 받아 들여 지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