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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친일 독재 수구세력에 빌붙어
비판은 커녕 아부만 일삼다가
지금은 자신만의 썩은 기득권수호를 위한 몸부림을
마치 정론 수호인양 호도하면서
여전히 편파보도와 왜곡을 밥먹듯 일삼고있는
반통일 수구극우언론 조선일보를
우리 사회의 합리적인 의사형성을 저해하는
암초이자 사회악으로서 다시 한번 고발합니다.
그간 오직 반DJ 지역감정을 철저히 이용하면서
교묘하게 수구기득권의 입장을 자유민주주의 이념인양
전파해온 조선일보 따위가
아직도 우리나라의 주류언론매체라는 사실은
각자의 정치적 입장이 어떠하냐를 따지기 이전에
참으로 한심하고도 우화같은 우리의 정치현실과 의식수준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 할 것입니다.
조선일보만 보는 분들은 그 논조에 익숙해져
제 말이 오히려 편파적이라고 들릴 지도 모릅니다.
아니 편파적이라 확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방적인 정보왜곡의 폐해가 그 만큼 심각합니다.
그러나 변화된 시대 새로운 시도로 나타나고 있는 인터넷 신문등
여러가지 다른 매체들의 접촉을 통해 보다 균형있는
정보를 접해보시면, 우리 각자의 정치적 입장의 차이가
어떠하건 간에 조선일보가 일부독자들이 생각하듯 그런
자유주의나 민주주의의 수호자도 아닌 그저 수구적 기득권에
찌들어있는 아주 몰상식하고도 파시스트적인 언론매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진정한 자유와 민주적 권리의 신장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 정신 차려 조선일보의 정체를 바로보고 우리 스스로의
건강하고도 균형있는 관점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돈이 없어 조선일보만큼 화려한 때깔로 치장되어있진 않지만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인터넷 신문을 비롯하여 한겨레신문,
말지 등 다른 논조의 언론매체들도 함께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 우리 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하나 둘 합리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실천적 지성인이자 대학인이
됩시다.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의 위선과 궤변에 속아선 안됩니다.
역사는 조선일보를 사회악으로 반드시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조선일보에 대해 비판하는 제 입장은 본란 73번 및
구자료실 및 현재 자료실 현실읽기글들을 참고하십시오.
***언론의 파행적 불공정성 사례의 하나로 조선일보의
선거당일날 사설을 올린 바 있는데, 그것이 암암리에
특정후보의 지지입장과 연결되면서 애초 제시하고자 했던
조선일보의 공정성 자체에 대한 비판의식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정치적으로 곡해되는 경향이 있어
애초 올린 글 중 사설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처음 올린 글을
보실 분은 자료실 현실읽기를 참고하십시오
수정일자 5월 1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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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사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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