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ADMIN 2024. 05. 18.
 교수님 처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글쓴이: 김태완   날짜: 2010.04.20. 23:22:00   조회: 741   글쓴이IP: 222.119.59.187
안녕하세요 교수님.
경영학과 4학년 김태완입니다.
방금 과제를 끝내고 이렇게 인사 올립니다.
고전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피했다가 동서양고전을 접하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제준비하면서 홈페이지에 종종 들렀는데 그때마다 댓글도 달아주시는 모습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감사인사 올립니다.
철이 언제 들까 ^^; 싶어서 철학책 고르려다 그간 한국사에 소홀하지 않았나 싶어 자신없지만 삼국유사를 과제로 했습니다. 과제 하면서 많은걸 다시 생각했네요.
최근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겼는데 출석수업의 교수님께서 사회과학은 답이 없다고 하셔서 옳고 그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배운게 너무 앞서나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처음부터 너무 버거운 선택이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진작 졸업했어야 하는데 아직 졸업못하고 버티고 있네요 ^^;
좋은 글이 많아 읽으며 찬찬히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LIST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5. 18.  전체글: 1494  방문수: 1327382
2495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하혜용2008.11.20.474
2492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형남 2008.11.19.696
2488 철학의 이해 13강 강의를 듣고서 김명회2008.11.15.526
2487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구연경2008.11.15.453
2485 교수님, 강의 너무 좋아요. 이경자 2008.11.14.455
2483 강의에 빠져서 지냅니다 김수진 2008.11.12.480
2477 감사합니다 박경숙 2008.11.11.459
2476 정암학당 11월 교양강좌 이순이2008.11.07.458
2474 그냥 고맙습니다 김미화 2008.11.06.472
2468 교수님 메일 알고 싶습니다 박태연 2008.10.25.454
2463 여섯 번째 정암학당 공개강좌 -알키비아데스 이순이2008.10.23.445
2456 가을편지 신경희 2008.10.18.455
2450 대한민국 보수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근 프레시안펌...2008.10.14.455
2446 철학 강의 방송 녹화 후기 이순이2008.10.07.559
2442 멜라민 사태에 촛불 집회가 없는 이유는? 펌글2008.10.05.478
2437 유럽 정상들 "시장 만능주의는 미친 생각" (펌글) 이정호2008.09.27.446
2436 정암학당의 5번째 교양강좌에 다녀와서~ 이순이2008.09.24.460
2432 영화로 만나는 쿠바의 음악과 예술 이명옥2008.09.16.455
2431 '거목의 아내'에서 한 인간으로 돌아온 쉬광핑 이명옥2008.09.15.475
2430 멸종이 단지 북극곰에게만 일어나는 비극일까? 이명옥2008.09.15.445
2427 한국은 일본쓰레기 처리 국가 y2008.09.08.735
2424 결실 이명옥2008.09.07.457
2423 사랑에도 가시가 있다 이명옥2008.09.07.452
2416 정암학당의 4번째 교양강좌에 다녀와서~ 이순이2008.09.02.503
2415 전국총동문회 가을소풍 갑니다. 정용백2008.08.31.486
2414 강화도에서 열린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전국문화제' 정용백2008.08.30.471
2412 그리운 이정호교수님~~ ^^ 오주희 2008.08.27.531
2406 마늘까기삼매 이순이2008.08.20.447
2404 "제발, 여러분의 박수로 사람부터 살립시다" /우석훈 프레시안2008.08.14.505
2403 자루 속에서 소통을 꿈꾼 이단아, 존 레논 이명옥2008.08.14.456
RELOAD WRITE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