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땐 바로 가까이 피어 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 때가 많은데, 이 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 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 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해인- 전체글 목록 2024. 04. 30. 전체글: 1494 방문수: 1309294 74 ..... 유남순 2002.07.09.744 73 조선일보를 끊으십시오. 단연코... 이정호2002.07.08.1251 72 '참에 순복하는 삶'... 깊이 새기겠습니다. 배기성 2002.07.08.669 71 교수님! 부산입니다. 박정옥2002.07.07.597 69 관련사진입니다. 김은태2002.06.29.1047 68 월드컵의 열광뒤에 현실들..(두 여학생의 죽음) 김은태2002.06.28.649 67 장조와 단조를 넘어서 장양우 2002.06.28.592 66 자연스러운 공간 장수전2002.06.28.884 65 눈물...? (황선홍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노금안2002.06.25.797 64 향기있는 삶! 장수전2002.06.25.574 63 교수님, 건강 하세요. 배애경 2002.06.24.549 62 편안함이 뭍어나는 하루! 장수전2002.06.24.607 61 고생하셨습니다! 장수전2002.06.24.558 59 청춘! 푸른산2002.06.24.645 57 한여름 오후의 꿈인것 같은 착각 김안순 2002.06.23.717 53 4강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군요. 이정호2002.06.22.763 52 강의 김안순 2002.06.22.645 50 2초의 성급함이 부른 비극 김경희 2002.06.22.724 48 뷰티풀 마인드 가로등2002.06.21.734 47 격려 김미정2002.06.20.603 46 소리차 한잔 드실까요! 장수전2002.06.20.586 45 주경야독이라는것이... 노금안2002.06.20.635 44 오늘 명강의 잘 들어습니다 조미연 2002.06.20.599 42 훌륭한..교수님홈페이지 너무잘보고갑니다. james 2002.06.19.829 41 아낌없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장수전2002.06.19.532 40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김 은태 님 께 ) 이태수2002.06.18.680 39 서로에게 나누어 주는 이런 격려는 보약이 아닐련지.. 장수전2002.06.18.684 37 교수님임~~~~~~~~ 박정옥2002.06.17.768 34 생각 머문 시 정혜심2002.06.17.799 33 닫힌 사회와 그 동조자들(김은태 님의 글을 보고서) 장양우 2002.06.16.824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향기있는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