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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지요? .. !!!
(오늘도 글을 적는데요, 이렇게 적고나선 또 습관처럼 지워버릴까봐
자신에게 공개적으로 그러지 말자고 못박고 적으려고요.. . . )
새벽 4시, 일찍 깼어요, 오늘 별다른 큰 일이 없는 날인데도 일찍 일어나서 알람시곌 무색하게 한 거 보면 저도 나일 먹나봐요ㅎㅎ.
(죄송함다 교수님-_- ..)
저요, 졸업한 제가 티안내고 이곳을 계속 찾는 이유,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이정호 교수님이 제 맘에 계시고, 가식없고 위선떨지 않는 순수한 사람들의 의욕 = 배움에 대한 열정이 돋아나는 곳이어서... .
매저키스트도 아니고.., 돌이켜보면, 방송대 공부하던 때가 졸업한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단 느낌입니다. .. '오로지 학생' 또는, '사회생활 + 학생' 보다 '사회생활만' 하고 있는 지금의 입장이 더 힘겹다고 투정부리고 싶은 건, 아직도 적응을 덜해서겠죠! ...
적응! 적응!! ..... 어후. 교수님 홈피에 오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출근준비 늦었음다. 교수님이하 이곳을 사랑하시는 분들 안녕히 계세요, !!! 진정한 배움에 목마른 분들을 사랑하는 졸업생 정혜심이 끌리는 글 놓고 갑니다, 여러분 !!! 되도록이면 덜 다치고 서로 나누는 행복한 시간들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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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알아주기 전에
먼저 상대를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상대가 자신의 정당한 청을 거절할 때도
자신은 상대의 정당한 청이라면
거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미워하여도
상대를 미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를 악하게 대하여
생명의 위험을 느껴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가 자기 뜻에 지배되듯
따르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이 지배받듯 따르려 하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붙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픔을 이기고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며
상대를 고이 보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정복당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무엇이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에게 불필요한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가 상대에게 상처를 입는 것을
마음 편하게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상대를 배신하여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상대에게
배신당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상대를 위해
즈린 가슴 부여잡고
눈물로 축복해 주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을 배신하고 떠나버린 상대를 못 잊어
홀로 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떠났던 상대가 다시 자기를 찾아 돌아와 줄 땐
지난날의 잘못을 다 용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반가워 뛰어나가 영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언제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며
상대를 위해 모든 것들 희생과 봉사로...심지어는 자신이
생명의 위험에 처해도 상대를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 좋은 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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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만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철학의 심도있는 이해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