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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많이 우울하셨나 보군요...
저도 오늘은 좀 그랬는데...
일원동 한 병상에서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2시간이나 있었거든요... 낮에 두고 온 차를 찾으러 밤에 다시 갔다 오면서...혼자 흥얼거렸지요...500마일...이 노래 아시지요?
저녁에 인터넷에서 노래 찾아서 지금 듣는 중...한번 찾아 들어보세요.
If you miss the train I'm on
내가 탄 기차를 놓치신다면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내가 가버린줄 아세요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불어대는 기적소리를 들으면서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100마일, 또 100마일,
A hundred miles, a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그위에 100마일, 100마일, 100마일 더하고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100마일 밖에서 기적소리를 들으시겠죠
Lord I'm one, Lord I'm two, Lord I'm three
신이여, 난 100마일, 200마일, 300마일
Lord I'm four,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home.
400마일, 500마일 집에서 떨어져 있는데
Five hundred miles, five hundred miles,
500마일, 500마일
Five hundred miles, five hundred miles,
500마일, 500마일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my home.
신이여, 집에서 500마일이나 떨어져 있어요
Not a shirt on my back
등엔 셔츠 한장 걸치지 않고
Not a penny to my name.
동전 하나 내겐 없고
Lord I can't go home this away.
신이여 나 이런식으론 집에 못가요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론 갈수 없네
If you miss the train I'm on
내가 탄 기차를 놓치신다면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내가 가버린줄 아세요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100마일 밖 기적소리 들으면서
☞ 이명옥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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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여닫이 창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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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우울한 심사 한자락을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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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기 밝은 빛이 비치는 쪽에 걸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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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그 큰입을 벌려 마음자락까지 삼켜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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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둠의 뒤편으로 지친 영혼의 날개를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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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히 숨을 고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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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우울한 날에 우울한 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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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울한 날에
졸업 리허설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