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눔터
ADMIN 2024. 05. 19.
 존경하는 이정호 교수님~~
글쓴이: 오기자   날짜: 2007.07.02. 11:23:35   조회: 487   글쓴이IP: 59.5.10.152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 국문학과 3학년 오기자입니다.
교수님과의 인연은 늘 아름답게 마무리지어져서
무척 감사한 마음이네요
2학년 2학기의'철학의 이해'에서도 그랬고,
이번 동서양고전에서도... ^^

홈피에 올려져있는 교수님의 핵심적인 말씀은
어느하나라도 애정어리지 않은 것이 없지만
특히 질의 응답란에
교수님께서 어느 학우에게 들려주신 인용글 중,
플라톤의 "아름다운 것은 참으로 힘드는 것이다!" 라는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글귀에
가슴 서늘한 감명을 받았습니다.
물위에 떠 있는 백조가 우아해 보일 수있는 이면에는
물속에서 두발을 힘차게 젓고 있는 힘겨움과 고통이 있는 것처럼,
사뭇 힘겨웠던 3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그토록 어려운 학문을, 오히려 친밀함으로 유도해내시는 교수님의
호방하심과 따뜻한 배려에 거듭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는 편안한 시간에 행복을 느끼며
교수님께서 더욱 활력있고, 건강하신 방학 맞으시길 빌어봅니다.
교수님 고 맙 습 니 다!!!!!!!!!!! ^^*
LIST  MODIFY DELETE WRITE  





전체글 목록 2024. 05. 19.  전체글: 1494  방문수: 1332767
2288 [서평] <아담을 기다리며> 이명옥2008.05.23.587
2283 기말시험 압박을 사알짝 느끼며~ 이순이2008.05.21.463
2282 샤를 페팽과 떠나는 7일간의 철학여행 이명옥2008.05.20.454
2281 아름다운 세대교체 현장 변산공동체학교를 가다 이명옥2008.05.19.453
2280 콩심은데 콩 안난다 y2008.05.19.557
2276 붉은 장미 여기도 있네요 ^^ y2008.05.16.480
2275 re: 붉은 장미 여기 있네요 서진희2008.05.16.485
2269 감사합니다 염 명 숙2008.05.16.463
2268 선생님, 고.맙.습.니.다!!! 이순이2008.05.15.448
2266 고맙습니다.교수님.. 양동숙 2008.05.15.451
2264 오월의 편지3 서진희2008.05.15.453
2263 교수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김인욱 2008.05.14.470
2262 두 개의 밥상 이순이2008.05.13.893
2256 '앎'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공부도둑 이명옥2008.05.10.483
2255 5월 15일 양병집 공연 보도자료및 예매처 백기자2008.05.08.502
2254 당신을 보내며... 서진희2008.05.07.446
2252 내 강에 손대지 마 y2008.05.07.500
2242 고통 y2008.05.04.541
2236 정암학당 공개강좌 안내 이정호2008.04.30.511
2233 졸업논문 대체 한정애2008.04.28.512
2232 한 남자 (Barenboim Daniel)가 건져 낸 달빛에 영혼을 적시다 이명옥2008.04.28.464
2231 중간고사를 마치고 최순이 2008.04.27.595
2230 하늘을 보며 이영순2008.04.27.460
2229 전국총동문회 문화답사에 초대합니다 정용백 2008.04.26.507
2227 졸업논문대체건에 대해 여쭙습니다. 송은화2008.04.24.513
2224 비바람 서진희2008.04.24.454
2220 신화의세계는 외톨이 송백원 2008.04.21.549
2218 진달래꽃 서진희2008.04.21.511
2214 우리들의 4월엔. 서진희2008.04.19.468
2212 과제물 작성사례 작성안내는 ??? 문영주 2008.04.18.534
RELOAD WRITE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