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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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는 사회악이다
글쓴이: 이정호  날짜: 2003.05.04. 10:14:48   조회: 1048   글쓴이IP: 211.207.65.225
일제 감점기에서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오직 기득권 수호의 일념 아래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원칙과 신조없이 대이어 충성하다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이르끼까지
군사 파시즘세력에 빌붙어 온갖 특혜 위에 위세를 부려왔던
조선일보,

그 후 뼈를 깍는 회개와 새로운 변화가 요구됨에도
반성과 자기혁신은 커녕
자신만의 썩은 기득권수호를 향한 집착을
마치 정론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몸부림인 양 호도하면서
DJ 정부내내 색깔론과 발목잡기로 일관하다가
지금도 여전히 편파보도와 사실왜곡을 밥먹듯 일삼고 있는
반통일 수구극우언론 조선일보,

그 조선일보를
우리 사회의 합리적인 의사형성과 발전을 저해하는
암초이자 사회악으로서 다시 한번 고발합니다.

그간 오직 지역주의와 권위주의, 족벌주의에 기대어
지배엘리트, 수구기득권집단의 이익과 견해만을
교묘하게 자유민주주의 이념인 양
전파 왜곡해온 이런 조선일보 따위가
아직도 우리나라의 주류언론매체라는 사실은
각자의 정치적 입장이 어떠하냐를 따지기 이전에
참으로 한심하고도 우화같은 우리의 정치현실과 의식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입니다.

기존의 정파나 인물들에 대한 자신의 정치적 입장 내지 편견을 접고
우리의 건강한 양식으로 조금만 정신을 차려 우리의 현대사를
되돌아 보면 우리 각자의 정치적 입장의 차이가 어떠하건 간에
조선일보가 일부 독자들이 생각하듯 그런 자유주의나 민주주의의
수호자도 아닌 그저 수구적 기득권에 찌들어있는 아주 몰상식하고
도 파시스트적인 언론매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으실 수가 있을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진정한 자유와 민주적 권리의 신장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 조선일보의 정체를 바로보고 우리 스스로의 건강하고도
균형있는 관점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비록 돈이 없어 조선일보만큼 화려한 때깔로 치장되어있진 않지만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여 나타난 인터넷 신문들을 비롯, 여러 다른
논조의 언론매체들도 함께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 우리
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하나 둘 합리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실천적 지성인이자 대학인이 됩시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의 위선과 궤변에 속아선 안됩니다.
역사는 조선일보를 합리적 의사소통을 위한 언론매체가 아니라
오히려 궤변을 일삼으며 갈등과 무지를 부추기는 위선과 사회악의
유포기지로 반드시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조선일보의 문제는 정치적 입장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합리주의 정신의 기반 위에 바로 세우기 위한 건강한
상식의 문제, 양식의 문제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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